‘슈퍼맨’ 고지용 아들 승재, 첫 등장부터 마성의 매력 발산 ‘꼬꼬마 골목대장’
연예 2017/01/02 14: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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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쥐락펴락하며 ‘마성의 승재’ 등극

[디오데오 뉴스] 고지용-승재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일 신년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예고편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젝스키스 고지용과 그의 아들 승재가 첫 출연했다. 특히 젝스키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브라운관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상황에서, ‘슈퍼맨’을 통해 아들 승재와 자택까지 공개해 눈길을 끈다.

첫 등장한 승재는 아빠 이름을 묻자 ‘고지용’이라고 또박 또박 말하는 등 월등한 언어구사력과 폭풍 친화력으로 보는 이들을 흐믓하게 했다. 아빠와 산책에 나선 승재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인사를 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한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다. 더욱이  VJ 이모, 삼촌에게 안부를 묻는가 하면, 식사까지 챙기는 3살답지 않은 야무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승재가 동네 형 누나들을 쥐락펴락하며 놀이터 골목대장에 등극했다. 집 근처 놀이터를 찾은 승재는 형, 누나들과 함께 놀이터 이곳저곳을 누비며 놀이터를 점령, 자신이 앞장서 놀이를 주도했다.

특히 고지용이 아이를 맡길 곳 없어 데리고 간 회사에서 승재는 삼촌에게 “코끼리 그려주세요 뱀 그려주세요”라며 호기심으로 처음 본 삼촌들과도 케미를 폭발시켰고,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4.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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