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젝스키스 고지용과 깨발랄 골목대장 아들 승재 첫 등장 ‘기대감↑’
연예 2016/12/30 12:20 입력

100%x200

“사탕 세 번만 먹어봐” 고지용 아들 승재, 특급 넉살로 ‘슈퍼맨’ 접수
‘슈퍼맨’ 젝키 고지용 아들 승재, 폭풍 친화력으로 이모팬 쥐락펴락 ‘마성의 3세’

[디오데오 뉴스] “방배동 골목대장이 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첫 등장하는 가운데, 승재가 특급 넉살을 뽐내며 마성의 매력을 폭발시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월 1일 신년 특집으로 꾸며질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3회에서는 ‘현재는 선물이다’가 방송된다. 이중 합류 소식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젝스키스의 멤버 고지용이 아들 승재와 엄마 없는 48시간 육아에 나선다. 

고지용의 아들 승재는 첫 등장부터 깨발랄 매력으로 이모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고 전해졌다. 승재는 2014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3살이지만 3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말솜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승재는 이날 놀이터 입성과 동시에 형, 누나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사탕 세 번만 먹어봐”라며 폭풍 친화력을 과시하더니 급기야 형 누나들을 진두지휘하며 골목대장 역할을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승재는 산책 나온 강아지에게까지 말을 걸며 아기 참새처럼 종알종알 쉴 새 없는 수다 본능을 드러냈고,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동물에 이르기까지 친구로 만들어버려 ‘마성의 승재’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

고지용은 예상보다 한층 더 다이내믹한 승재와의 48시간에 급격한 체력저하를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과거 귀공자로 통했던 1세대 아이돌 출신 아빠 고지용과 깨발랄 아기 참새 아들 승재의 첫 48시간은 어떨지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3회는 오는 1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