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동욱 불펜포수, 8년 열애 끝에 결혼 “꿈같이 설렌다”
스포츠/레저 2016/12/07 15:50 입력

100%x200
SK 불펜포수 김동욱, 장가간다…예비신부는 어떤 사람?
SK 김동욱 불펜포수. 10일 동갑내기 유치원 교사와 결혼 “서로 힘 되어주는 부부 되고파”

[디오데오 뉴스] SK 와이번스 김동욱 불펜포수가 결혼한다.

SK 와이번스 운영팀 김동욱(26) 불펜포수가 오는 10일 오후 11시 30분 인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그랜드오스티엄 3층 그레이스홀에서 신부 박미진(26)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09년 대학교 선배의 소개로 만나 8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 박미진 씨는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다녀올 예정이며,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욱은 “오랜 연애기간 동안 늘 상상해왔던 결혼을 하게 되어 꿈같이 설렌다. 어린 시절부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만큼, 결혼 후에도 서로 간에 힘이 돼주는 부부가 되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