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종훈, 동갑내기 비올리스트와 3년 열애 끝에 결혼 “좋은 남편, 자상한 아빠 될 것”
스포츠/레저 2016/12/02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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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종훈, 4일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어떤 사람? 프리랜서 비올리스트

[디오데오 뉴스] SK 와이번스 박종훈이 결혼한다.

SK 와이번스의 박종훈 선수(25)가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 인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그랜드오스티엄 3층 그레이스홀에서 신부 박나영(25)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김기성 선수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댔다.

신부 박나영 씨는 현재 프리랜서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훈, 박나영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훈 선수는 “연애 시절부터 내게 모든 것을 맞춰주고 나를 배려해준 신부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뿐이다. 좋은 남편, 자상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하겠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SK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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