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상형 강동원 고백한 ‘힐링캠프’ 시청률 상승하며 ‘안녕하세요’ 와 격차 줄여
문화 2013/07/30 11: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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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디오데오 뉴스] ‘힐링캠프’ 방송 중 가장 어린 게스트로 등장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편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와의 시청률 격차를 줄였다.



지난 29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편이 지난주보다 1.3%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와 1.6% 차이로 격차를 줄였다.



수지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주보다 1.3% 상승한 6.8%로 ‘안녕하세요’ 전국 가구 시청률 8.4%와 1.6%로 격차를 줄였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KBS 1TV ‘긴급출동 24시’와는 2.1% 차이로 좁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수지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송중기, 이승기, 소지섭 등의 배우들 중 이상형을 꼽으라는 질문에 고민도 없이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아 강동원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게 했다.



수지는 강동원이 좋은 이유에 대해 “아무 이유없이 그냥 좋다”고 밝혔고, 이에 MC들이 “강동원씨를 섭외하자”라고 말하자 “동반 출연은 안 되느냐”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수지는 이상형으로 선택한 강동원에게 “건강 잘 관리하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이라며 팬심이 가득 담긴 영상편지를 띄우며 뭇 남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동원 부럽다” “우리는 너야 수지야” “둘이 영화 한 번 찍었으면” “나도 강동원 좋아해” “우리는 좋아하는 스타일이 똑같나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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