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종아리 부상으로 1개월 이상 결장…지동원도 경미한 부상
스포츠/레저 2016/11/18 15: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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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구자철·지동원, 나란히 부상…아우크스부르크 비상

[디오데오 뉴스] 구자철이 부상을 당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7)이 종아리 부상으로 1개월 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디르크 슈스터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18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에서 “구자철이 A매치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MRI 촬영 결과 종아리에 큰 염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이 라울 보바디야, 알프레드 핀보가손과 함께 올해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구자철은 겨울 휴식기 이후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분데스리가는 12월 22일 경기를 끝으로 약 1개월 간 겨울철 휴식기를 갖는다.

구자철의 팀 동료 지동원(25) 역시 근육 통증으로 인해 19일에 열리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리그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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