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소연, 헤어졌다
연예 2016/07/05 18: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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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연인→선후배’…오종혁-소연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좋은 관계로 남기로”
오종혁-소연, 6년 열애 종지부 ‘SNS도 언팔로우’…이별한 이유는?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오종혁과 소연이 헤어졌다.

클릭비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열애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당분간 일에만 집중할 예정.

오종혁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오종혁이 소연과 최근 헤어졌다. 연인에서 선후배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결별 시기 및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어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소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 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오랜시간 만난 사이인만큼 서로 일적으로도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일정으로 더 이상 만남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오종혁과 소연은 지난 2010년 MBC ‘꽃다발’ 출연한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그해 12월 28일부터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은 2013년 3년간 교제사실을 밝히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소연은 데뷔전부터 오종혁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용돈을 모아 클릭비 숙소에 소파를 선물한 일화가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SNS 친구 관계를 끊으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오종혁은 현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중이며, 소연이 속한 티아라는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사진 = 디오데오DB, MBC ‘꽃다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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