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오종혁-소연 열애설과 열애 사이에서 온라인은 하루 종일 핫이슈!
연예 2013/09/26 19: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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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 MBC 아래) 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오늘 온라인에서는 하루 종일 두 커플의 열애설과 열애 인정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오종혁과 티아라 멤버 소연 커플과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이다.



26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주변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을 블랙박스를 통해 공개했다. 목격 시간은 오전 10시경으로 설리와 최자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두 손을 잡은 채 서울숲과 서울숲 인근 주택가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박..” “설리 무슨 마가 꼈나 왜 이렇게 뉴스에 많이 나와” “14살 차이라니” “최자매직이구만” “믿고 싶지 않다 정말” “저렇게 손을 잡았는데 안 사귀는게 더 이상한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설리와 최자가 14살의 나이차가 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설리와 최자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정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설리가 친오빠처럼 최자를 따르고,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워낙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신고 있는 모습과 설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 그리고 한 연예매체가 포착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 등을 보며 소속사의 열애설 일축 발언에 대해 믿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리와 최자의 열애 소식은 열애설이 됐지만 정말 열애를 인정한 커플이 동일한 날에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오종혁과 티아라 멤버 소연.



두 사람의 열애 모습 또한 한 연예매체의 보도로 포착됐으며 두 사람은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종혁 소속사 DSP미디어는 티아라 소연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속사는 “당일 보도된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의 열애보도와 관련된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말을 열며 “현재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은 약 3년여 간 교제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두 사람은 오종혁의 군입대 직전 정식 교제를 시작, 비교적 만남이 잦지 못한 군 생활 시기 동안에도 서로의 꾸준한 배려와 이해로 만남을 이어 왔으며, 현재는 연인 관계는 물론 연예계 선후배로 서로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열애와는 별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두 사람에게 앞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커플은 또 뭐야” “오늘 무슨 날이냐” “솔로들 오늘 다 술 먹어야 겠구나” “오종혁이라니..” “오종혁은 왜 또..” “쨋든 행쇼” “같이 있는 거 보니 정말 행복해보임”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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