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부된 구혜선·안재현…“프러포즈부터 기부까지” 개념커플의 남다른 행보
연예 2016/05/20 18:15 입력

100%x200
‘안구커플’ 안재현♥구혜선, 로맨틱 커플 화보 공개…비현실적 비주얼로 달콤한 키스 ‘꿀이 뚝뚝~’
‘만찢커플’ 구혜선-안재현 혼인신고, 진짜 부부 됐다…“예식 생략하고 기부” 마음까지 ‘훈훈’
구혜선 혼자 혼인신고 한 이유는? 안재현은 드라마 촬영 중…프러포즈 보니, ‘알콩달콩’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구혜선과 안재현이 법적 부부가 됐다.

배우 구혜선은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강남구청을 찾아 직접 혼인신고를 했다.

구혜선은 결혼을 하루 앞두고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홀로 강남구청을 찾았다. 안재현은 현재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촬영 중이라 함께하지 못했다.

구혜선은 외부인에게 공개된 창구가 아닌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혼인신고를 진행했으며, 마친 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부끄럽다.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일반인도 요청하면 내부 공간에서의 혼인신고가 가능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부부의 날인 오는 21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과 신혼여행은 따로 진행하지 않으며,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드리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한다. 아낀 예식 비용은 신촌 세브란스 소아병동에 기부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블러드’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특히,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2’를 통해 구혜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꽃다발 프러포즈 모습을 공개해 대중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이토록 아름다운 커플의 로맨틱한 순간들’이라는 설명과 함께 안재현과 구혜선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실제 커플답게 눈빛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이 넘쳐흐른다.

지난 10일 제주도에서 촬영한 커플 화보는 오는 25일에 모두 공개된다.
( 사진 = 안재현 인스타그램, 마리끌레르 )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