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오승환,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별…스타도 넘기 힘든 ‘장거리 연애의 벽’
연예 2015/10/15 18: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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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타이거즈 홈페이지 / 유리 인스타그램

유리 오승환 결별, “왜”
오승환·유리 결별, 바쁜 일정과 장거리 연애로 관계 소원해져…소녀시대 줄줄이 이별, 수영만 연애 중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소녀시대 유리(26)와 일본 프로야구한신 타이거스 오승환(33)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헤어졌다.

오승환 측은 “지극히 선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 아직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추후 입장을 따로 발표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으나,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했다”며 이별을 인정했다.

앞서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 4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만남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한국과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바쁜 일정과 장거리 연애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져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는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SBS ‘더 랠리스트’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MC로 나선다. 2년 연속 리그 구원왕에 오르는 등 맹활약 하고 있는 오승환은 내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한때 ‘연애시대’로 불리던 소녀시대는 올해 줄줄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멤버 8명 중 5명이 공개 열애를 했으나, 티파니와 2PM 닉쿤을 시작으로 윤아와 이승기, 태연과 엑소 백현까지 줄줄이 헤어졌다. 현재 수영만 배우 정경호와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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