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결별, 6년 열애 진짜 끝났다 “다시는 만나는 일 없을 것”
연예 2015/08/27 1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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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미즈하라 키코 SNS

“사랑보다 일 택했다”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결별
지디-키코 결별설…열애 인정도 안했는데 결별? 데이트 다수 포착 ‘공공연한 커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지드래곤과 키코가 결별했다.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설이 전해졌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6년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적은 없지만 공개 데이트 장면이 다수 포착되며 공공연한 커플이었기에, 이번 결별설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스타일로 각자 활동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빅뱅이 매달 새 노래를 발표하면서 지디가 앨범 작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아 관계가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 특히 빅뱅이 월드투어를 병행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할 시간이 더욱 줄었다.

측근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었다. 친구 이상의 사이였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알기에 조심스러웠다”며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두 사람은 2010년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6년 동안 꾸준하게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때마다 YG측은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해왔다. 이번 결별설에도 YG 측은 “지드래곤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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