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부부” 이찬오-김새롬, 점심식사로 식 생략하고 백년가약…‘꿀이 뚝뚝’ 커플 사진 공개
연예 2015/08/13 13: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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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롬-이찬오 인스타그램


이찬오♥김새롬 오늘 부부된다…‘점심’엔 가족들과, ‘저녁’엔 친구들과 축하 “찬오스타일은 새롬뿐”
김새롬 이찬오 결혼, 가족들과 점심식사로 식 대신한다 “속도위반 NO”…프로포즈는 어떻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김새롬과 이찬오가 부부가 된다.

방송인 김새롬(28)과 셰프 이찬오(31)가 13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앞서 결혼식을 생략하고 식사 자리로 대신하며, 이후 혼인신고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가족들과 점심식사에 이어 친구들, 소속사 식구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기쁨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 '엘르 코리아' SNS


이찬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김새롬과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찍은 사진으로 교체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한 웨딩드레스 브랜드 런칭 행사 현장사진을 공개한 패션지 ‘엘르코리아’ SNS에 올라온 사진이다. 두 사람은 패션쇼장에 손을 꼭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엘르 코리아’가 공개한 사진 속 김새롬은 이찬오의 팔짱을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정하게 직접 찍은 셀카사진도 여러 장 공개돼 시선을 잡았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은 교제 3개월 만의 결혼발표로 혼전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절대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또 김새롬은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김새롬은 리포터, MC,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현재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등에 출연중이다.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셰프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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