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아이유 무릎, 신은경 열애, 복면가왕, 마리텔, 미스코리아, 지코, 채림 박윤재
연예 2015/07/13 02:20 입력 | 2015/07/13 02: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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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 / SBS '잘먹고잘사는법'


[디오데오 뉴스 = 핫 키워드 뉴스] 무도가요제 아이유 무릎, 신은경 열애, 복면가왕, 마이리틀텔레비전, 미스코리아, 지코, 채림 박윤재 등 핫키워드로보는 주요 주말 연예뉴스.

1. 무도가요제 파트너 선정 및 아이유 무릎 공개

11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가요제’ 파트너 선정 과정이 공개됐다.

파트너 선정에 앞서 멤버들은 자신의 매력 어필을 위해 무대를 선보였고, 본격적인 파트너 선정 시간에는 뮤지션들과 멤버들이 원하는 사람과 팀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가요제 짝에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형돈-혁오, 정준하-윤상, 하하-자이언티, 광희-지드래곤·태양이 결정됐다.

이후 아이유와 박명수가 곡 작업을 위해 박명수 작업실을 찾았고, 아이유의 팬인 재환씨를 위해 아이유는 자작곡 ‘무릎’을 들려줬다.

아이유는 통기타 연주와 함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에요”라는 서정적인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선율, 아이유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박명수는 “진짜 잘한다. 이런 칭찬 잘 안하는데 진짜 잘한다”며 칭찬했다. 

방송 이후 아이유 미공개곡 ‘무릎’의 정식 음원 출시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2. 신은경 열애 고백

신은경이 현재 열애 중이다.

신은경은 12일 오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최근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알게 됐다”며 “언제가됐든 나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받아들이지만 당신은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숨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이들이 알게 돼서 전해 듣는 말이 아니라 내 마음을 먼저 열어서 당신이 당당한 분임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싿. 사랑한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성은 김씨다. 또 나와 잘 어울리는 나이다”며 “이쪽 계통과 연관 있으려면 있을 수 있지만 배우도 아닌 일반인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3. 복면가왕 노유민 김소영 더네임 김태균, 김연우 콘서트 클레오파트라

ⓒ 노유민·김소영 아나운서·더네임 SNS / MBC '복면가왕'


12일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8대 복면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는 결과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하루 세 번 치키차키’에 패한 ‘오늘 차인 순정남’은 29kg를 감량해 전성기 미모를 되찾은 노유민이었다. 노유민은 “여기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며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많았다. ‘복면가왕’을 통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남의 노래지만 내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되게 큰 행복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래왕 통키’에 패한 ‘냉혈인간 사이보그’는 컬투 김태균이었다. 모두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와 대결한 ‘한 여름밤의 치맥파티’의 정체는 가수 겸 프로듀서 더 네임이었다. 김창렬은 복면 공개전 더 네임을 언급했었다.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에서는 죠스가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며 호남선의 정체가 공개됐다. 솔로곡 ‘뮤지컬’을 열창하며 공개된 사람은 MBC 간판아나운서 김소영으로, 첫 예능 출연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지난 10일 열린 김연우 콘서트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김연우는 “내가 정말 애써서 게스트를 모셨다는 말과 함께 배다해와 ‘클레오파트라’가 등장했고 두 사람은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했다. 이후 ‘클레오파트라’는 ‘만약에 말야’, ‘이 밤이 지나면’ 등의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고, 무대를 마친 후 ”존경하던 김연우 선배 콘서트에 게스트로 오게 돼 영광입니다. 정말 떨러요“라고 말했다.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 지코 인스타그램


4.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백종원

12일 방송된 mbc ‘마일리틀텔레비전’에는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영만은 1988년부터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눈물난다”며 김영만을 격하게 환대했고, 김영만도 “나도 눈물이 난다. 딸이 시집갈 때도 안 울었는데”라며 반겨주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백종원의 부인 소유진은 방송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텔, 생방 볼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과일이 담긴 유리그릇과 색종이들이 펼쳐진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5. 블락비 지코 음주운전차량 동승, 교통사고 논란

블락비 지코(본명 우지호·23)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강남경찰서와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3시께 청담 CGV 인근에서 신호 위반으로 접촉 사고를 냈고 경찰 조사과정에서 운전한 매니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지코는 혈중알코올수치가 0% 나왔으며, 매니저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45%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가 멤버 박경의 생일 파티를 마친 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매니저의 차를 타고 작업실로 귀가하던 중 접촉 사고가 났고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코는 본인이 운전하진 않았지만 매니저의 음주 사실을 미처 파악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번사고는 제대로 직원을 관리하지 못한 당사의 책임이 가장 크다. 사과를 말씀을 전하며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디오데오DB / 뉴스1


6.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심사위원 이영애

2015 미스코리아 진에 이민지가 선발됐다.

올해 미스코리아 대회는 10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이재용 아나운서와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이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배우 이영애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015 미스코리아 진에는 성신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민지(24·경기)가, 선에는 김정진(20·충북세종), 김예린(19·전라제주)가, 미에는 박아름(24·대구), 소아름(22·전라제주), 최명경(21·대구)가 뽑혔다.

7. 채림 박윤재 모욕혐의 불기소

모욕 혐의로 피소된 채림(본명 박채림·36)과 박윤재(34) 남매에게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안미영)는 12일 모욕 혐의로 피소된 채림 남매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모씨가 밤 10시쯤 어머니를 찾아와 언성이 높아지는 과정에서 채림씨 남매의 발언이 나왔다. 모욕의 고의성과 공연성이 인정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이씨(50·여)는 지난 3월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는 이유로 채림·박윤재 남매를 강동경찰서에 모욕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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