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결혼 당일 미모의 아내 공개 ‘아내의 동의를 얻어 3장 공개해요’
연예 2011/12/26 10: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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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김태우 트위터

가수 김태우가 26일(월) 결혼을 앞두고 결혼 당일 미모의 아내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우는 트위터에 “태우의 아내를 소개합니다. 김애리... 이제 나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여자입니다. 모두 저의 결혼식을 축복해주세요”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태우는 “아내를 비밀로 하며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더 무겁고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내의 동의를 얻어 웨딩사진을 세 장 빼왔어요”라는 부연설명과 함께 연달아 웨딩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또한 김태우는 트위터를 통해 “태우 아빠와 애리 엄마 사이에서 태어날 우리 예쁜 딸도 건강하라고 많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김태우 2세의 성별이 딸이라는 사실까지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사진은 김태우와 예비 신부가 닿을락 말락 감미로운 키스를 나누려는 흑백의 사진과 예비 신부가 신랑에게 안겨 얼굴을 마주 보며 행복한 미소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부럽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곧 태어날 딸도 건강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의 결혼식은 26일(월)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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