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나얼과 브라운아이즈 4집 발매할 수도 있다"
연예 2011/06/28 10:14 입력 | 2011/06/28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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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즈의 윤건이 나얼과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했다.



지난 27일, 윤건은 브라운아이즈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나얼과의 불화설은 대해 "음악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털어놓았다.이어 "사적인 관계가 공적인 관계와 꼭 합치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브라운아이즈 4집 앨범이 나올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논의된것은 없으며 먼저 자신의 솔로 앨범이 먼저 나올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영국적인 음악을 즐겨듣는다는 윤건은 앨범 세부 계획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내년쯤 개인 앨범을 생각하고 있다. 음악적인 장르로는 브릿팝이 될 것 같다. 최근 브릿팝의 추세가 록 음악이 가미되고 있는데 저는 흑인음악과 록이 적절하게 가미된 음악을 할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벌써 일년'으로 데뷔한 브라운아이즈는 방송출연을 일체 하지 않고 80만장의 앨범을 팔아 큰 화제가 됐다. 2집 이후 결별해 윤건은 솔로로 나얼은 정엽, 영준, 성훈 등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결성 하며 완전히 따로 활동하는듯 싶다가 2008년에 3집 앨범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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