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별명, 누구와 붙여놔도 잘 어울리는 ‘케미신’, 누리꾼 ‘나와도 케미를 맞춰줘요’
연예 2012/11/16 19: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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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케미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최근 sbs 드라마 ‘신의’를 끝마친 후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2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케미신’이라고 붙혀진 별명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케미신’이란 ‘케미스트리+신’이라는 뜻으로 화학적인 결합처럼 상대 여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주로 남녀간에 잘 어울리거나 궁합이 잘 맞는 단어를 ‘케미 돋는다’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배우 이민호는 ‘케리 돋는다’를 넘어선 ‘케미신’으로 불리고 있다.



이민호는 그동안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 ‘개인의 취향’ 손예진, ‘시티헌터’ 박민영 그리고 최근 종영한 ‘신의’의 김희선까지 모두 연상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케미신’이 무슨 말인지 몰랐다”라며 “나이 차이로 어색함을 느끼지 않도록 처음 시작할 때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저 상대 배우와 어색하지 않고 편하게 지내려 신경쓰는 편이고 나이를 생각하기보다는 작품 속 융화를 생각해 나보다 나이가 많지만 작품 설정대로 인물 이름을 부르거나 장난을 치기도 하며 어색함을 없애는 편”이라고 섦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호는 진정한 케미신” “눈빛으로도 말해” “진짜 다 연상배우였네” “과거 박보영이랑도 잘 어울렸음” “나와도 케미를 맞춰줄테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눈빛으로 말하는 남자'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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