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 열애 1년 5개월 만에 결별…“잘 어울렸는데” 왜 헤어졌나?
연예 2015/05/29 10:30 입력 | 2015/05/29 13: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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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 인스타그램 / 디오데오 DB


‘미소천사’ 닉쿤 티파니 결별, 헤어진 이유는?
닉쿤-티파니 결별 인정 “좋은 친구로 남았다”…네티즌 “결혼할 줄 알았는데”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티파니와 닉쿤이 결별했다.

그룹 2PM 닉쿤(27)과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26)가 공개 열애 1년 만에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전해진 바 없으나, 바쁜 스케줄로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알려졌다.

티파니와 닉쿤은 지난해 4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공통점이 있어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정상 아이돌의 만남으로 아시아가 들썩인 바 있다.

열애 인정 후 방송에 출연한 닉쿤에게 열애에 대해 묻자 “행복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하고, 시상식 무대에서 티파니 무대가 나오자 흐뭇하게 지켜보는 닉쿤의 모습 등이 포착되며 대중의 부러움을 샀다.

또 만남을 공개한 후 두 사람이 4년동안 만남을 가졌으며, 결혼이 임박했다는 찌라시가 돌아 현역 아이돌 최초 유부남·유부녀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 각자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닉쿤이 속한 2PM은 오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소녀시대는 올 여름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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