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과 함께 있는 사진 공개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
연예 2015/05/27 12:26 입력 | 2015/05/29 13: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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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 결혼 소감, “평생 인연 만난 것 그저 감사…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
배용준 “평생 인연 만난 것 그저 감사” 결혼 소감…박수진 ‘♡♡’ 댓글달며 ‘달달’ 애정 과시

[디오데오 뉴스] 배용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욘사마’ 배용준(43)이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용준은 글과 함께 피앙세 박수진(30)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앉아 손을 잡고 있으며, 배용준은 환하게 웃고 박수진은 수줍은 미소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첫 번째 댓글에는 박수진은 ‘♡♡’이라고 달아 눈길을 끈다. 지난번 배용준은 실패했던 1등 댓글이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일 박수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 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수진은 “안녕하세요.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다 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만큼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여러분들도 사랑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당시 배용준은 ‘1등’이라고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호감을 갖게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올해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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