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리텔 백종원 서유리, 복면가왕 야옹이 가희, 무한도전 무인도, 폴 매카트니 내한,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연예 2015/05/04 11:00 입력 | 2015/05/04 11: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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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 '마이리틀텔레비전' '복면가왕' 캡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공연 실황사진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서유리, 복면가왕 마스카라번진야옹이 가희, 무한도전 무인도특집,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제주도특집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뉴스.

1. 마리텔 백종원 서유리

지난 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고급진 레시피를 알려주며 파일럿 방송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백종원은 비빔국수를 비롯해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양념장 만드는 법과 소주로 모히토 만드는 법, 초간단 김치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 방에 서유리가 방문했을때 백종원이 채팅창에 올라온 ‘열파참’을 봤고, “무슨 참 쓰시면 안 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열파참’은 서유리의 흑역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성우 출신 서유리가 제3대 던파걸 활동 당시 던전앤파이터 신기술을 소개하는 방송 중 지나치게 과장된 몸짓으로 열파참-! 이라고 외쳤던 것에서 기인한 말이다.

백종원은 이어 “서유리씨 지금 다른 얘기한거예요. 열 나신다고요? 파는 안 넣습니다”라고 말해 서유리는 웃음이 터졌다. 서유리는 결국 빨개진 얼굴로 웃으면 방을 나갔다.

2. 복면가왕 야옹이 가희

3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가희가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로 출연해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은 ‘그여자 그남자’를 열창했고 59대 40으로 ‘야옹이’가 패했다. 야옹이는 변경된 규칙대로 솔로곡을 부르던 도중 복면을 벗었고, 애프터스쿨 가희로 정체가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3대 가왕전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밝혀질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 무한도전 무인도

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특집 ‘무인도 2015’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멤버들은 무인도 탈출에 실패한 뒤 자포자기하며 2007년 무인도 특집을 회상하며 “진짜 10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믿기지 않더라”고 감격했다.

이때 김태호 PD가 나타나 “돌아갈 준비됐냐. 탈출 시도 자체가 불가능이었다. 만조였다. 물이 계속 밀려 들어와서 뗏목을 만들어서 나가려고 해도 나갈 수 없었다”며 “여러분들의 ‘무모한 도전’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왜 눈물이 나려고 하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10년 동안 우리를 인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뭉클함을 전했다.

4. 폴 매카트니 내한

폴 매카트니는 2일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비틀즈의 멤버가 내한 공연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카트니는 ‘에잇데이즈 어 위크’를 첫 곡으로 39곡(앵콜곡 포함)의 레퍼토리를 3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공연했다. 관객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끝까지 열정적인 반응과 떼창을 보여줘 매카트니는 한국팬들의 성원에 큰 몸동작과 말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렛잇비’와 ‘예스터 데이’, ‘헤이 주드’ 등을 부를 때였고, ‘렛잇비’ 때는 관객들이 일제히 휴대전화를 꺼내 객석에 흰색의 반짝이는 불빛이 장관을 이뤘다. ‘헤이주드’에서는 4만5천명이 한 목소리로 합창했고 특히 ‘나나나나~’하는 후렴 부분에 ‘나 Na’라고 쓰여진 종이를 흔들어 매카트니를 놀라게 했다.

이날 공연은 4만6천석 가운데 4만 5천석 이상이 판매돼 98%의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5.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 가족의 2박3일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잠에서 깨 기저귀만 찬 채 거실로 나온 송민국의 독보적인 발육 상태가 시선을 끌었다. 칠둥이 중 가장 크고 튼튼한 몸을 자랑해 이휘재는 “너 내년에 학교 들어가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보트를 타고 바다 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입질이 오지 않아 수동 보드에서 송일국은 지쳐만 갔다. 이때 바다에서 해녀 할머니가 나타났고 삼둥이에게 직접 잡은 문어와 소라를 선물했다. 이에 민국이는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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