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가 미국에 출시된다.



삼성 휴대폰의 최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은 ‘갤럭시노트 2’가 미국에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모이니한 스테이션에서 ‘갤럭시노트2’ 미국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벌인 런칭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의 통신사 및 언론사 관계자와 고객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2’를 통해 이뤄지는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진해됐으며, 올해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카니예 웨스트가 행사에 깜짝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는 새롭고 혁신적인 삼성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미국 주요 사업자들을 통해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2’는 AT&T, 버라이즌, T-Mobile, 스프린트, US셀룰러 등 미국 주요 5대 통신사업자를 통해 동일한 디자인과 모델명으로 출시되며, 스피린트와 T-Mobile은 현지시간으로 24일, US셀룰러는 25일부터 온라인과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를 개시하며 AT&T, 버라이즌도 11월 중 판매를 개시 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노트2’는 세계 최대 화면인 141mm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s펜을 통한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이 출시되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를 미국에서 최초로 공개해 AT&T와 버라이즌을 통해 올해 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