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민예능 ‘1박2일’ 지역발전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문화 2012/09/25 15: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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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박2일’은 24일 오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발전주간 개막식에서 한경천 CP와 이수근이 대표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012 지역발전주간’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역발전 유공자들에게 훈장, 포장,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1박2일’ 팀은 농어촌의 아름다운 모습과 자랑거리를 발굴하고 정감 있게 보여줘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진작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에 ‘1박2일’ 한경천 CP는 “‘1박2일’에게 주어진 단체상으로 5년간 참여한 선후배 PD 및 연기자 그리고 스태프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제작진은 더욱 분발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1박2일은 지난 2007년 8월 5일 첫방송을 시작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곳곳을 찾아 떠나는 유쾌한 일곱 남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만 5년 가까이 매주 일요일 방송되며 국민예능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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