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묘령의 여인과 자동차 데이트?? 영화 ‘박수건달’ 크랭크업
문화 2012/07/19 15:09 입력 | 2012/07/19 15: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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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잘 나가는 건달에서 하루 아침에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이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 ‘박수건달’이 크랭크업했다.



부산을 휘어잡는 잘 나가는 건달과 최고의 신빨을 자랑하는 박수무당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벌어지는 아찔한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 ‘박수건달’이 지난 7월 10일 넉 달 간의 촬영을 마쳤다.



서울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신빨 날리는 건달 광호(박신양 분)가 묘령의 여인과 차 안에서 긴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여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처녀귀신.



건달과 박수무당 사이를 오가는 연기를 펼친 박신양은 기존의 도시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감춰왔던 코믹함가지 보여주며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박수건달’은 박신양, 정혜영, 엄지원, 김정태 등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영화 사상 가장 아찔한 이중생활로 올 하반기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 한 방을 선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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