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결혼설 “진지한 교제 맞지만 결혼은 아직”…뮤지컬배우 최현주 누구?
연예 2015/02/28 14: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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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욱 인스타그램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홈페이지


안재욱-최현주 결혼설 “진지한 교제 맞지만 결혼은 아직”…뮤지컬배우 최현주 누구?
안재욱, 9살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5월 결혼설 “결혼 이야기 꺼내기는 아직 성급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안재욱과 최현주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배우 안재욱(44)이 9살 연하의 뮤지컬배우 최현주(35)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며 결혼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과 통화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하에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하더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이어 “아직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성급한 이야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안재욱 데뷔 20주년 콘서트 무대에서 안재욱과 함께 듀엣곡을 부른 바 있다.

한편 안재욱과 결혼설이 불거진 여자친구 최현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천상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최블리’로 불리는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일본 명문 극단 ‘시키(사계)’에 입단해 ‘뱀파이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위키드’,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에서 열연하며 활발한 뮤지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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