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눈물, "노래에 감정이입...눈물 뚝뚝 '역시 배우야'"
연예 2012/03/25 11: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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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생 최강 동안' 배우 최지연이 노래하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도전!1000곡'에 출연한 최지연은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준결승전에 진출.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던 최지연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MC 이휘재를 놀라게 했고, 보는 시청자 역시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최지연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이휘재는 최지연에게 다가가 "우는 거 아니죠?"라고 묻자 최지연은 조심스럽게 고개를 떨궜다. 이어 이휘재는 "난 또 카메라 감독님이 카메라로 최지연 씨를 혼내는 줄 알았어요. 참 묘한 친구예요"라고 말했다.



MC 장윤정은 "역시 배우네요. 눈물이 그렁그렁해요"라고 노래에 집중하는 그녀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도전!1000곡'에는 문주란 조항조 써니힐 주희중 김애경 브라이언 최지연 정동남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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