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축구실력 뿐만 아니라 매너도 세계최고? 매너남 등극
스포츠/레저 2012/01/27 11: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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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보여준 매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500억원의 호날두, 문콕 매너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호날두는 주차를 마치고 차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그러나 옆 차와의 간격이 너무 좁아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하자 인상을 쓰며 힘겹게 내리는 모습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잔뜩 찡그린 표정을 하며, 옆 차에게 일명 문콕(문을 열면서 옆 차를 찍는 것)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기존의 호날두의 모습과는 달리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 사진은 호날두 선수가 입고 있는 유니폼으로 보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 맨유 시절인 2009년,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주차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날두 귀엽다”, “축구실력 뿐만 아니라 매너도 세계최고”, “시민들도 저런 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인데”, “톱스타답지 않은 투철한 매너정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연봉은 축구 선수 중 최고 수준인 약 170억원(110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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