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가' 방시혁 동요사업 본격 진출! ‘엉클뱅’ 설립
연예 2011/02/24 14:46 입력 | 2011/02/25 10: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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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의 독설가 방시혁이 동요사업을 뛰어들었다.



방시혁은 독자적 동요 유통 레이블 '엉클뱅'을 설립해 동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엉클뱅’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방시혁의 브랜드 네임 ‘hitman bang’에서 착안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통하는 전문회사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시인 최승호의 동시에 방시혁이 곡을 붙인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을 출간했다. 방시혁과 최승호 시인, 2AM 조권은 24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관련 내용을 알렸다.



특히 이 동요집에는 조권이 직접 부른 ‘원숭이’라는 곡이 수록돼 친근감을 더했다. 이 곡은 25일 쥬니버, 다음 키즈짱을 통해 공개된다.



방시혁은 “앞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 창작동요제를 부활시키고 태블릿이나 모바일등 첨단 디바이스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동요놀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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