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시완은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 최고의 수재이자 뛰어난 인품과 미모로 칭송받는 허염의 아역을 맡았다.



임시완은 2010년 1월 데뷔한 남성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의 멤버로 황광희, 김동준 등이 속해 있다.



지난 4일 첫방송에서 아주 짧은 시간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임시완 5일 방송에서는 강한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더욱 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걸 처음 알았다", "앞으로 활약 기대된다", "해품달 너무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시완이 출연하는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인 정은궐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 속에 쌓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6회분까지 아역 연기를 선보인다.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목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