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 2011/12/19 09:58 입력
기성용(셀틱) 시즌 6호 골을 터뜨렸다.
19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11~2012 정규리그 19라운드 세인트 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6호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이번 골은 지난 10월 23일 에버딘 전 5호골 이후 2개월 만에 골을 성공시켜 더욱 값지다.
이날 차두리(31)와 함께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하며 셀틱의 공•수를 이끌었고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19분 기성용은 상대 문전 앞에서 팀 동료 제임스 포레스트의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는 추가골이자 쇄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기성용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유로파리그에서 1골 등 모두 6골(5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셀틱은 이번 원정을 승리하며 14승 2무 3패를 기록, 승점 44점으로 선두 레인저스(15승 3무 1패/승점 48점)을 4점 차로 뒤쫒았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9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11~2012 정규리그 19라운드 세인트 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6호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이번 골은 지난 10월 23일 에버딘 전 5호골 이후 2개월 만에 골을 성공시켜 더욱 값지다.
이날 차두리(31)와 함께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하며 셀틱의 공•수를 이끌었고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19분 기성용은 상대 문전 앞에서 팀 동료 제임스 포레스트의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는 추가골이자 쇄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기성용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유로파리그에서 1골 등 모두 6골(5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셀틱은 이번 원정을 승리하며 14승 2무 3패를 기록, 승점 44점으로 선두 레인저스(15승 3무 1패/승점 48점)을 4점 차로 뒤쫒았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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