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깨알 같은 취객역할로 ‘빛과 그림자’ 까메오 출연 ‘미친 존재감’이 여기 있네~
문화 2011/11/30 15:20 입력 | 2011/11/30 15: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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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엠컴퍼니

배우 차태현이 ‘빛과 그림자’에 까메오로 등장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차태현은 극 중 선술집 취객 역할로 깜짝 출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2부에서 ‘기태(안재욱)’는 어렵사리 공연 계약을 성사시키고 회포도 제대로 풀지 못한 절친 ‘수혁(이필모)’과 오랜만에 선술집을 찾았다.



우여곡절 끝에 공연을 성사시킨 기태에게 수혁은 기태 아버지의 칭찬까지 곁들이며 서로의 술잔을 부딪힐 찰나,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옆 테이블의 만취 손님의 소란에 기태는 주의를 준다.



이 장면에서 차태현이 옆 테이블의 만취 손님으로 출연해 특유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까메오 역할은 안재욱을 응원차 방문한 차태현에게 안재욱이 즉석으로 출연을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차태현이다!! 깨알 같은 재미네~” “고정출연 해줘요”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 는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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