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난 행복해', "마지막 무대 긴장했나? 기능적으로 모자란 점이 많아..."
연예 2011/11/12 0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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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이 자유곡에서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보였다.



11일(금) 오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마지막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열렸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는 울랄라세션(임윤택, 박광선, 김명훈, 박승일), 버스커버스커(장범준, 최형태, 브래드)가 최종 경합을 펼쳤다.



이날 미션은 자유곡과 신곡 2곡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버스커버스커는 자유곡에서 이수영의 'I Believe'를 울랄라세션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선보였다.



이날 울랄라세션의 무대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제가 보기에는 역대로 가장 못한 것 같다. 결승전이라 그런지 많이 오버한다. 노래가 전달해 줄 수 있는 메시지보다 흐느낌이 더 전달됐다"며 "기본적으로 깔끔하지 않고 보여주려는 느낌이 더 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미래는 "우리나라에 울랄라세션이라는 팀이 있어 자랑스럽다. 이 말만 하고 싶다"며 97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네 명이라 누가 조금 지칠만하면 뒤에서 받아주기 때문에 장점이 살았다.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감정선이 격해졌다. 가창만 했을 때 보완점을 잘 생각해야하는 팀인 것 같다. 기능적으로는 모자란 점이 많은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1차 자유곡 미션에서 심사워원 이승철의 91점, 윤미래의 97점, 윤종신의 95점의 심사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울랄라세션은 두 번째 무대 신곡 '너와 함께'를 선보여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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