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꽃' 한고은, "이지아는 굉장히 밝은 친구! 촬영장에서도 잘지내요" 언급 눈길
문화 2011/10/31 17:39 입력 | 2011/10/31 17: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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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극본 김도우 연출 고동선)'의 제작발표회가 31일(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배우 이지아와 윤시윤, 조민기, 한고은, 서효림, 이기광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잘나가는 강한 CEO의 박화영 역을 맡은 배우 한고은은 이지아에 대해 "현장에서 굉장히 밝은 친구다"라며 "요즘 이지아에게 감독님이 살 찌우라는 명령을 하셨다. 그래서 많이 노력중이다"며 이지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와 실제 성격과는 어떤가에 대한 질문에 “도시적이고 세련되고 모던한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사실 저에게도 개구진 모습도 있다”며 “인위적이고 깔끔하고 아름다운 모습보다는 사람다운 사람이 저에게 더 많은 것 같다. 또한 일로 욕심을 많이 내는 것은 캐릭터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지아의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나도, 꽃’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퉁쟁이 여순경과 언더커버보스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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