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 "외부행사 논란에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약속 드린다"
문화 2011/10/27 18:28 입력 | 2011/10/27 19: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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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입담과 끼를 가진 KBS 간판 아나테이너 전현무 아나운서가 낮 12시부터 KBS 쿨FM '전현무의 가요광장'을 진행한다.



27일(목) 서울시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1년 KBS 라디오 개편 설명회'에는 새롭게 KBS 라디오를 맡아 진행하는 DJ 정한용, 김광진, 이영호, 홍진경, 최강희, 전현무, 유인나, 데니안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앞서 최근 외부 행사 진행 논란에 있어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적절한 징계를 받았으며, 선배들로부터 공영방송 아나운서로써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중엄한 꾸짖음을 받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처음 어떠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이유는 징계가 끝날 때까지 입장 표명을 하지 말라는 회사의 지침 때문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는 오는 11월 7일부터 KBS 쿨FM ‘가요광장’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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