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지창욱, "내가 선택했다고? 내가 선택 받은 것" 겸손
문화 2011/06/29 17:09 입력 | 2011/06/29 1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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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미니시리즈에 주연으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오늘(29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전광렬, 최민수,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 신현빈이 참석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풍운의 삶을 살면서 한,중,일을 망라한 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 올 로케 촬영되었다.



극중 정조대왕의 호위 무관으로 동양3국의 무예를 총망라한 최고의 조선 최고의 검객 '백동수'역을 맡은 배우 지창욱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지창욱은 "백동수라는 인물이 굉장히 욕심이 난 인물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작품을 선택했다기 보다는 선택 받은것 같다"며 "그만큼 부담되기도 했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좋은 스텝들 만나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현재 방송중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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