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윤소이, "남배우들과 무술.. 체력딸린다" 토로
문화 2011/06/29 17:00 입력 | 2011/06/29 18: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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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체력의 한계에 대해 토로했다.



오늘(29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무사백동수'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전광렬, 최민수,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 신현빈이 참석했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방송되는 '무사 백동수'는 협객의 이름으로 풍운의 삶을 살았던 남자 백동수의 일대를 그린 작품으로 전국을 돌며 무술과 검술을 담은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두 여배우는 남배우들 사이에서 무술 대결을 해야 하는 것에 눈길이 모이고 있으며 배우 윤소이는 확연히 차이나는 남배우들과의 체력에 고충을 털어놓았다.



윤소이는 "영화 '아라한'과 '무영검'때 액션스쿨 에서 배워서 기술적인 면에서는 익숙하고 합을 배울때 빠르게 배울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며 "남자배우들과 같이 하다보니까 확실히 체려이 딸리더라"고 호소(?)했다.



이어 "창욱씨랑 승호씨가 체력이 좋아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새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현재 방송중인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으로 오는 7월 4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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