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남길 등장, "독고진 CF-영화 쓸어가는 라이벌?"
문화 2011/06/24 10: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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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마지막 회에 배우 김남길과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풍산개’가 등장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마지막회에서는 결국 사랑을 고백한 독고진(차승원 분) 구애정(공효진 분) 커플이 거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에 이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독고진은 구애정과의 연인 선언 이후 잇따라 CF가 끊겼으며 유력시 됏던 영화 캐스팅이 무산되는 위기가 찾아 왔다. 이 때문에 문대표(최화정 분)과 이에 대해 상의 하는 장면에서 독고진이 광고 모델로 항상 나왔던 음료의 광고 모델이 바뀌어 등장했다.



바뀐 음료 모델은 다름아닌 김남길인 것. 김남길은 독고진과 라이벌관계인 김준성 역으로 나왔으며 독고진의 영화, CF등을 모두 가져간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또, 독고진과 구애정의 영화관 공개 데이트에서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풍산개’의 포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역시 홍자매, 센스 돋는다” “재밌다. 마지막회..이제 뭐 보나?” 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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