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곽정은, “장기하, 침대서 어떨까 상상” 19금 발언…로이킴이 밝히는 낮술느낌
문화 2014/11/04 16: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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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매직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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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늘(4일)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에는 윤도현, 장기하, 곽정은, 로이킴이 출연해 자신의 독특하고 특별한 취향토크를 나눈다.



최근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곽정은이 출연해 자신이 현재 꽂혀 있는 것으로 ‘여자의 근육’을 꼽았다.



곽정은은 “2009년 짧은 결혼생활을 정리한 후 내 몸의 상태가 너무 달라져 있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계기를 회상했다. 이어 “2년 전 허리디스크, 목디스크가 발병해 처음 한 달은 걷지도 못했다. 운동을 통해 많은 것이 바뀌어 정상인보다 체력이 좋다”고 밝혔다.



이날 곽정은은 전문가와 함께 커플운동 자세를 여러가지 공개하며, 장기하와 고난도 자세를 완성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어려운 타입의 남자 같은데 알고보니 쉬운 남자일 것도 같다”며 “침대에서 어떨까 하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폭탄발언으로 현장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그 외에도 장기하는 자신이 꽂혀 있는 것으로 ‘낮술’을 꼽았고, 이에 로이킴은 차태현, 조인성, 정준영과 함께한 낮술 첫경험 느낌을 말했다.



로이킴은 현재 꽂혀 있는 것은 ‘제2의 직업 찾기’라고 밝히며 “인터넷 적성검사에서 농부가 나왔다. 개그맨이 나온 적도 있다.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윤도현은 개장수를 했었다”고 운을 떼자, 윤도현은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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