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크릿가든’ ‘싸인’ 등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김성오의 열애설이 뒤늦게 화제다.



김성오는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7년째 열애중이다. 김성오와 김씨는 연극 극단에서 처음 만나 2004년 연인으로 발전,7번째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김성오는 “극단에서 지방공연을 다니다 보니 정이 들었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을 준비 하는 단계는 아니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오는 2000년 연극 '첫사랑'을 통해 데뷔,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현재 '자이언트'에서 정 연(박진희 분)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차부철 역을 열연 중이다. 그는 극중 강렬한 카리스마와 눈빛 연기로 좌중을 압도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그는 영화 '아저씨', 드라마 '온 에어', 영화 '감자 심포니', '백야행' 등에 출연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