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특급 케미,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
문화 2014/10/13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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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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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13일) 첫 방송되는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2014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내일도 칸타빌레’의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자.



▷ 믿고보는 흥행보증수표의 특급 만남, 주원-심은경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닥터’까지 KBS에서만 4연속 홈런으로 대체 불가능 배우로 자리매김한 주원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주원은 5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피아노, 바이올린, 지휘까지 섭렵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치명적 매력 위에 인간적인 면모까지 덧입힌 차유진이야말로 주원이기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독보적인 연기력과 흥행력으로 충무로를 사로잡은 심은경의 브라운관 복귀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심은경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설내일의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연기해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주원과 심은경의 특급 만남이 어떤 핵폭풍이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지친 마음 치유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내일도 칸타빌레’의 또 다른 주인공 클래식 음악은 원작 만화를 토대로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오케스트라 단원 선발 오디션부터 드라마에 삽입 될 음악 선곡 작업까지 오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감성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KBS 교향악간 음악 감독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인 요엘 레비를 비롯 콘트라베이스의 천재 성민재 등 대세 음악인들의 특별 출연도 예정되어 격조 높은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일도 칸타빌레’ 속 클래식 음악은 원작에 나오는 곡과 더불어 한국적 정서에 맞는 곡들을 새로이 선곡했다. 성장 스토리에 따라 변화되는 클래식 선율을 느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꿀잼’ 피로회복제가 될 레전드급 최강 캐릭터



우월환 외모에 천재적인 음악 실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냉미남 차유진(주원 분), 엉뚱하고 자유분방하지만 사랑스러운 설내일(심은경 분) 두 사람을 필두로 감성변태 괴짜 지휘자 슈트레제만(백윤식 분), 클래식계 지드래곤 유일락(고경표 분), 소녀감성 충만 ‘차유진 바라기’ 마수민(장세현 분), 마성의 훈남 첼리스트 이윤후(박보검 분), 억척 콘트라베이스녀 최민희(민도희 분)등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개성 강하고 제어 불가능한 캐릭터들과 밝고 경쾌함 속에 감동 코드까지 녹여내 ‘월요병 대항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최강 라인업, 대세 꽃청춘과 국가대표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장세현 등 대세 배우 꽃청춘 4인방은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팀파니 등 클래식 악기라는 섹시한 무기를 한 손에 지닌 채 마성의 매력을 자랑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존재만으로도 엄청난 무게감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남궁연 등으로 교수진을 구성, 웰메이드 드라마를 위한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안길강과 고경표는 웃음유발 부자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하는 2014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늘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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