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손현주-유호정, "거품키스도, 사탕키스도 안했는데.." 최우수 연기상
연예 2011/01/01 01:49 입력 | 2011/01/01 02: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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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와 유호정이 연속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10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손현주는 "거품키스도 안했고, 사탕키스도 안했는데 좋은 상을 준다"며 "집에서 보고 있는 아내와 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호정은 "이 자리에 서면 떨릴 줄 알았지만 이렇게 떨릴 줄 몰랐다. 나에게 준 것이 아니라 '이웃집 웬수' 스태프 전부에게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범수, 박진희, 이수경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0 SBS 연기대상'은 31일 저녁 9시 50분 생중계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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