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영원한 팬이라고 한 양준혁 선수 보고계신지 모르겠어요" 대상 소감 눈길
연예 2010/12/31 00:57 입력 | 2010/12/31 02: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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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0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한효주는 “큰상을 받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영원한 팬이라고 했던 양준혁 선수, 양준혁 선수 보고계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어머니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하셨는데 열심히 해서 빛과 소금같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소연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0 MBC 연기대상'은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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