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박영진, 코미디 남자 우수상 수상 '현빈 패러디 수상 소감 눈길'
연예 2010/12/26 00:35 입력 | 2010/12/26 00: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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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이 코미디 남자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박영진은 “오늘 수상은 크리스마스 선물인 것 같다. 다른 시상식에서 이미 울었기 때문에 오늘은 울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에 잘난 아들을 두신 우리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며 “코미디언이 입고 나오는 트레이닝복이 불티나게 팔리는 그날까지 한땀한땀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재치있는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신봉선, 이지애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0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박영진은 “오늘 수상은 크리스마스 선물인 것 같다. 다른 시상식에서 이미 울었기 때문에 오늘은 울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에 잘난 아들을 두신 우리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며 “코미디언이 입고 나오는 트레이닝복이 불티나게 팔리는 그날까지 한땀한땀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재치있는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신봉선, 이지애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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