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동생 송유하 관심폭발 '누구지?'
연예 2010/12/05 16:38 입력 | 2010/12/05 21: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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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쩨쩨한 로맨스' 속 배우 최강희의 쌍둥이 동생 송유하가 충무로의 '미친 존재감'으로 떠올랐다.



극중 송유하는 여자친구와의 19금 샤워 신에서는 식스팩과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누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픽쳐스 제작, 김정훈 감독의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성황리에 상영되고 있다. 극 중 최강희(한다림 역)의 쌍둥이 동생으로 출연한 송유하(한종수 역)는 완벽한 짐승남으로 키 크고, 얼굴도 잘생겼으며, 반듯한 직장에 다니는 완벽한 남자이다.



특히 송유하는 밤샘은 물론이며 다음날 아침까지도 지치지 않는 엄청난 정력을 소유한 캐릭터로 그려졌다. 덕분에 '섹스계의 호날두'라는 별명까지 지니게 됐던 것. 송유하는 최강희와 시시 때때로 오빠 동생 자리를 다투며 티격태격한다.



송유하는 "영화를 통해 이선균, 최강희 등 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믿기지 않는다"며 "설렘과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에서 바람둥이 쌍둥이 동생 '한종수'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눈빛, 동선은 물론 대사의 버럭 톤까지 조절하며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안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정말 그 캐릭터가 되고 싶다"는 포부로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여성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신인배우답지 않은 맛깔 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송유하와 지구 역사상 가장 발칙한 커플로 인정받은 이선균-최강희의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12월 극장가에 흥행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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