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코만 달라졌을 뿐인데...' 훈남으로 대변신?!
연예 2010/12/03 13: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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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의 성형 후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화살코'라는 별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서경석이, 방송 최초로 코 성형 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가을 개편을 맞아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미라클의 MC로 맹활약 중인 서경석은, 김지선의 집을 방문했다. 서경석의 코 성형 후의 모습은, 뜻밖에도 김지선의 집에서 공개됐다.



사정은 그러했다. 촬영 중 우연찮게 코를 성형한 후의 모습을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도구를 발견한 김지선이, 화살코로 유명한 서경석에게 테스트를 시도해본 것.



화살코에 자부심을 느끼며 끝까지 테스트를 거부하던 서경석은, 출연자들의 부추김에 어쩔 수 없이 테스트에 응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경석의 변신은 놀라웠다. 날렵하고 매끈한 코로 180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촬영장에선 일제히 찬사가 쏟아졌고, 서경석은 완벽한 훈남으로 재탄생했다. 심지어 함께 출연한 김지선, 오상진, 선우용여는 서경석에게 코 성형을 적극 추천하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훈훈한 모습도 잠시, 생각보다 쉽게 빠지지 않는 도구로 인해 우스꽝스럽게 변한 코를 보며 '너무 아프다' 고 울상을 짓는 서경석, 촬영장은 한순간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서경석의 놀라운 성형 후 모습과, 기적처럼 달라진 김지선의 집은 6일(월) 저녁 6시 50분, MBC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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