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집어삼킨 ‘태양의 후예’, 中 조회수 20억뷰 돌파 ‘이례적’…오늘 밤 유아인 카메오 등장
월드/국제 2016/04/06 12: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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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남다른 대륙 클래스, 20억뷰 돌파 ‘넘사벽’…中 ‘태후’ 신드롬 어디까지 지속될까
‘태양의 후예’ 중국 조회수 회당 1억뷰 이상 ‘20억 돌파’…32개국 수출, 전세계 열풍 예고
유아인표 깐깐한 은행원은 어떤 모습?…오늘 밤 ‘태양의 후예’ 카메오 출격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태양의 후예’가 대륙을 집어삼켰다.

‘태양의 후예’가 중국 동영상 누적 조회수 20억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동시 방영 서비스 되고 있는 KBS 2TV ‘태양희 후예’가 회당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 방영 4회 만에 3억 뷰를 돌파했던 ‘태양의 후예’의 조회수에 가속도가 붙어, 6일 누적 조회수 20억뷰를 돌파했다. 13억 인구수인 중국에서 그것도 종영을 하지도 않은 드라마의 누적 조회수가 20억을 돌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중국 내 미디어 아티스트 지수에서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했고 드라마와 관련된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며 문화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내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태후’가 국가대표 드라마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




32개국에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태후’가 중국의 인기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게 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중국인들에게 인생 드라마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후’의 신드롬급 열풍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양의 후예’ 13회에는 유아인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그는 스마트한 원칙주의자인 깐깐한 은행원으로 분해 송혜교와 앙숙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유아인의 특별출연은 송혜교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자연스럽게 성사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촬영을 진행했다. 오늘 밤 10시 방송.


( 사진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아이치이 홈페이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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