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퀸 'TOP 8' 강남 한복판에 등장
문화 2010/11/12 13:23 입력 | 2010/11/12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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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퀸의 등장에 강남 한복판이 들썩였다.



레이싱 모델계의 ‘슈퍼스타K’를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의 도전자들이 두 번째 미션 수행을 위해 강남 한복판에 등장한 것.



지난 주 첫 미션에서 두 명의 탈락자가 나온 이후 살아 남은 주인공은 바로 류지혜, 최슬기, 전유현, 윤승연, 김유연, 이연아, 임지혜, 김민지 등 8명. 이들 앞에 두 번째 메인 미션에 앞선 서브 미션(sub mission)으로 ‘라이브 모터쇼’가 놓이게 됐다고.



서브 미션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단체전으로 치러질 2차 메인 미션에서 조장을 맡아 자신의 조원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기에 도전자들에겐 매우 중요한 관문.



강남역으로 총 출동한 8명의 도전자들은 라이브 모터쇼에 앞서 자신감 테스트를 위한 길거리 워킹에 나섰다. ‘레이싱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그녀들 주위로 금새 수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도전자들은 아랑곳 않고 시민들 사이를 누비며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여 역시 ‘레이싱퀸’ 후보답다는 시민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고.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투표로 우승자가 가려지는 ‘라이브 모터쇼’이기에 거리의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유감 없이 보여주는 것이 관건. 최후의 도전자 TOP 8은 정식 무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멋진 모터쇼를 연출해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후보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감동한 시민들은 ‘라이브 모터쇼’가 끝난 뒤 이어진 즉석 투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오늘 밤 12시에 방송될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2회에서는 단체 화보 촬영 미션이 진행된다. 현직 레이싱 선수와 함께 ‘승리의 순간’을 표현하고, ‘화이트 셔츠’와 ‘브래지어 톱, 데님 팬츠’ 등 지정된 복장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지정컷 화보 촬영도 함께 진행돼 두 번째 탈락자를 가린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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