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이승기-이민호-강지환은 내 무술 제자!" 깜짝 고백
연예 2010/11/10 10:26 입력 | 2010/11/10 15: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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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이 이승기, 이민호, 강지환등의 무술 선생님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석원은 "스턴트맨 시절 연기자 이승기, 이민호, 강지환 등에 무술을 가르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어 그는 "어릴적부터 무술 감독을 꿈 꿔 해병대 특수수색대를 다녀왔다"며 "합기도 3단, 태권도 2단, 유도 2단, 육무도 2단으로 합이 9단"이라며 "스턴트맨으로 활동하면서 배우들의 무술 지도를 겸하다 배우로 발탁됐다"며 배우가 된 배경을 전했다.



이날 정석원은 일명 '몸트임'이라는 멋진 액션 동작과 함께 특기인 540도 회전 발차기를 선보였고, 카메라에 자주 잡히기 위해 일부러 카메라 쪽으로 넘어지는 노하우를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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