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컴백작 '헤븐'에서 '싸인'으로 이름 바꾸고 '대물' 후속 확정
연예 2010/11/08 10:28 입력 | 2011/01/01 02: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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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이 김아중과 함께 싸인으로 컴백한다.



SBS '대물'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지은 '싸인(극본 김은희 연출 장항준)'은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를 다루는 드라마로 박신양,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등이 출연한다.



당초 '헤븐'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싸인'으로 제목을 확정지었으며, 역동적인 범죄 해결의 카타르시스와 최초로 다뤄지는 국립과학수사원의의 사실적인 범죄수사 디테일이 주는 지적 쾌감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머니즘과 멜로를 담아낼 예정이다.



박신양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엘리트 법의학자 윤지훈으로 분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아중이 미국 드라마 'C.S.I'의 길 그리썸 반장을 숭배하는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역을 맡아 박신양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싸인'은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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