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퀸' TOP 10, 미션화보 공개
연예 2010/11/04 13:17 입력 | 2010/11/04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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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계의 ‘슈퍼스타K’를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의 첫 미션 화보가 공개됐다.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뽑힌 류지혜, 최슬기, 전유현, 윤승연, 김유연, 이연아, 임지혜, 하지화, 김가담, 김민지 등 최종 10인의 후보들 앞에 놓인 첫 미션은 바로 ‘스피드’를 주제로 한 콘셉트 화보 촬영.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F-1 그랑프리 대회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카레이싱의 상징인 ‘스피드’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화보에 담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들은 ‘메르세데스 벤츠’, ‘나이키’ 등의 광고촬영으로 유명한 김유철 사진작가와 함께 ‘타이어’, ‘바디 페인팅 물감’, ‘레이싱 장갑, ‘부채’, ‘스모그 머신’ 등의 다양한 소품을 선택해 미션 주제인 ‘스피드’를 표현해냈다.



스피디한 레이서를 상징하는 레이싱 장갑과 부츠를 소품으로 선택한 김유연은 여성다운 아름다움과 남성다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런가 하면 이연아는 바디 페인팅 물감으로 온몸에 기름 때를 묻힌 듯한 파격적인 연출을 해 마치 거친 레이스를 마친 것과 같은 모습을 그려냈다. 또 타이어를 선택한 김민지는 자신의 바디라인과 타이어의 곡선을 일치시키며 주제를 표현했다.



한편 손에 잡히지 않는 소품을 활용한 도전자들도 독창적인 콘셉트의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채를 선택한 김가담은 바람을 모티브로 맞바람에 맞서는 강인함을 그려내며 개성 있는 화보를 만들었다. 또 스모그 머신을 선택한 윤승연은 안개 속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를 피해 달아나는 창의적인 콘셉트로 스피드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다른 후보들도 제한된 소품을 활용해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스피드를 표현하며 각자의 매력이 담긴 화보들을 만들어냈다.



TOP 10 후보들의 미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인터넷에서 보던 레이싱걸 사진과는 다른 느낌이다. 정말 멋지다”, “일반 모델과는 다른 레이싱모델만의 포스와 느낌이 있다”, “F1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 딱 맞는 프로그램인듯 하다” 등의 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밤 12시에 첫 방송될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에서는 TOP 10 후보들의 선발 과정과 첫 미션을 수행하는 이들의 치열한 경쟁이 리얼하게 그려질 계획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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