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신인가수 에이블, 나이는 100점, 실력은 90점, 외모는 95점"
연예 2010/11/02 17: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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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의 조민아(조하랑)가 신인 가수 에이블에게 응원 베시지를 전했다.



조민아는 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열린 신인그룹 에이블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쥬얼리 탈퇴 이후 뮤지컬 무대를 주축으로 활약했던 조민아는 5년만에 공식적인 무대에 올라 정운과의 듀엣곡 '하루만'을 불렀다.



에이블의 프로듀서인 리치와의 친분으로 쇼케이스에 참석한 조민아는 "리치에게 노래도 잘하고 비쥬얼도 좋은 세 명의 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타이틀 곡도 너무 좋더라"라며 "아마 가요계를 강타할 것 같다"고 힘을 북돋웠다.



점수로 평가해달라는 말에는 "나이가 어리니까 100점을 주겠다"며 "실력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채워나가라는 의미에서 90점, 외모는 95점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도 많을텐데 멤버들끼리 힘을 주면서 잘 해나갔으면 좋겟다"며 "오래 음악을 하려면 많은 분들이 사랑이 필요한데, 대중분들에게 큰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하랑'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한 조민아는 가수,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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