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파이터’ 추성훈X김동현X정찬성X최두호, 특급 격투 비결 전격 공개
연예 2023/01/25 2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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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알려줘도 못 따라해” 정찬성vs“연습만 만 시간” 김동현

[디오데오 뉴스]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순정파이터’에서는 각 팀의 최종 선수 8인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지옥의 합숙 훈련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합숙 편은 각 팀의 멘토 김동현, 정찬성과 히든 서포터즈 ‘김민경’, ‘박나래’가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해 비하인드 토크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민경, 박나래는 두 멘토의 격투기 애제자로 녹화 내내 격투기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앞으로 히든 서포터즈 김민경, 박나래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합숙 훈련에서 멘토들은 본인이 격투계 레전드가 된 필살기를 디테일하게 전격 공개했다. 더불어 도전자들에게 1:1 밀착 과외로 기술을 전수했고 이를 본 박나래는 “이걸 대놓고 공개해도 되냐”라고 깜짝 놀라 질문하자 정찬성은 “안다고 해서 다 따라할 순 없다”며 쿨하게 대응했다.

첫 번째 특훈으로 UFC 웰터급 세계랭킹 6위까지 올랐던 ‘스턴건’ 김동현의 ‘지옥 탈출 넘버원’을 진행. 그라운드 기술을 익히기 위한 월 레슬링을 전수했다. 체계적인 기술 설명에 감탄한 김민경은 “저 기술 하나를 습득하기 위해 얼마나 연습했냐”고 질문했고 김동현은 “만 시간 이상 했다”라는 대답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승부욕이 발휘된 도전자들은 기술 연습 중 끝없는 대결을 펼쳐 김동현이 곤혹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과열된 분위기에 이어 멘토들의 1:1 빅 매치가 성사돼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찬성은 과감히 김동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에 정찬성과 김동현은 스튜디오에서 당시 비하인드 토크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두 번째 특훈으로 한국 최초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슈퍼보이’ 최두호의 ‘완벽한 한방을 날리는 법’을 진행했다. 주먹으로 상대를 속이는 타이밍을 익히는 ‘박자 쪼개기’와 단거리 상황 체험으로 ‘벼랑 끝 스파링’이 이어졌다. 스파링 중 다른 멘토의 돌발 제안으로 멘토들의 빅 매치가 재개됐는데, 과연 최두호와 대결한 멘토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옥 합숙 훈련에서 공개되는 멘토들의 디테일한 격투 비결과 멘토들의 자존심을 건 1:1 빅매치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순정파이터’에서 전격 공개한다.
( 사진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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